<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한 PC는 인터넷이 잘 되지만, 무선인터넷이 수시로 끊어집니다.>

노트북이 무선으로 접속하는 과정을 살펴보면
1. "무선 네트워크 이름(SSID)" 로 접속할 곳을 구분합니다.
2. 무선채널을 통해 무선데이터를 송수신하게 됩니다.

그래서, 무선 끊김의 가장 큰 요인은
1. 주변에 동일한 무선이름이 존재할 경우
    예를 들어, 공유기의 기본 무선이름은 "dlink" 로 되어 있습니다. 별도로 설정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.
   이웃집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본값을 바꾸지 않고 "dlink" 로 사용하면 노트북은 정확하게 어느 공유기로 접속해야
   하는지를 구분할 수 없어 무선이 불안해 지게 됩니다.

   

2. 주변에 동일한 무선채널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
   무선인터넷의 채널은 주파수를 말합니다.  라디오방송을 들을 때, 해당방송의 주파수에 간섭이 발생할 경우
   "치~~~" 하는 잡음이 들리게 되는데요.  이와 마찬가지로 역시 무선채널이 간섭을 받으면 무선이 불안해 지게 됩니다.

    

<해결방법>
공유기의 "무선이름" 과 "무선채널" 을 변경해 주세요.

※ 아래 과정은 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된 PC 에서 해주시면 됩니다.

1. 인터넷익스플로를 실행한 후 주소에 192.168.0.1 을 입력하고 이동합니다.

   

2. 로그인창이 뜨면, 아래와 같이 입력하신 후 [로그인] 버튼을 클릭합니다.
   1) 사용자명 : "관리자" 를 선택합니다.
   2) 비밀번호 : 기본 비밀번호는 없으며, "공란" 으로 두시면 됩니다.

    

3. [설정]-[무선 설정] 메뉴로 이동하여 "수동 무선 네트워크 설정" 버튼을 클릭합니다.

    

4. 세부 무선항목 중 아래 설명과 같이 설정을 변경합니다.
   참고로, 무선채널은 1~13번 이라는 13개의 채널이 있지만, 정답이라고 말씀드릴 수 있는 채널은 없습니다.
   사용하는 환경이 각각 다르기 때문이죠. 수고스러우시더라도 하나하나 변경해 보며, 사용해 보셔야 합니다.